CONCERTS

작성자 admin 시간 2021-11-04 20:59:41 조회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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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진석의 독주회 '선물' 이 오는 1120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립니다.

 

C. Saint-Saens - Feuillet D’Album, Op.169

C. Saint-Saens - Souvenir d’Italie, Op.80

F. Schubert - Sonata No.14, D.784 in A minor

C. Debussy - Children’s Corner, L.113

A. Piazzolla - Las Cuatro Estaciones Porteñas

 

 

 

 

Pianist 김진석


피아니스트, 해설자, 기획자로 음악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은 울산예고에서 전진경, 국민대학교에서 윤철희를 사사하고 도독,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에서 A. Nebel 을 사사하며 학사(BM)와 실내악, 반주자과정(Zusatzstudium Klavierkammermusik u. -begleitung)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스위스 루체른 응용과학예술대학원에서 K. Lifschitz와 F. Hoelscher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CAS)을 졸업하였다.

전국화랑음악제콩쿨 대상,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콩쿨1위를 비롯하여 다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함으로 어릴 적부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쿨 2위, Euterpe 국제콩쿨 2위,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콩쿨에서 3위 입상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Pierre-Laurent Aimard, Einar Steen-Nokleberg, Oliver Kern, Paolo Giacometti, Paul Gulda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갔다.

뒤셀도르프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톤할레 슈만 페스티벌, 뒤셀도르프 쇼팽 페스티벌,바트 헤어스펠트의 Bad Hersfelder Festspiel 페스티벌, 루체른 피아노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독주무대를 선보였으며, 현대음악에 남다른 관심으로 독일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가인 U. Falkner와의 프로젝트로 K. Stockhausen, W. Rhim, O. Messiaen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세종문화회관 귀국독주회 이후 매년 “피아니스트 김진석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시리즈로 서래목요음악회, 브리카 등에 초대되어 해설이 있는 독주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Leuchtenburg 초청 독주회, P&P 음악연구소 정기연주회, 정문규 미술관 등에서 연주하였다.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그림콘서트에서 연주하였으며, 미술평론가 장원과 음악과 미술의 융·복합공연 <아트콘서트>를 기획하여 서울과 부산, 강릉, 청주, 전주 등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장르와의 협업공연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서울특별시 선정 서울청년예술단 앙상블 유빌라떼의 피아니스트로 국립한글박물관, 나루아트센터, 서초금요음악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SMA 현악앙상블과 성남신춘음악회에 협연하는 등 독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실내악, 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안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울산대학교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울산음악예술학회를 설립하여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하여 베토벤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0회로 기획한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베토벤 시리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예술성과 독창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