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의 독주회가 오는 2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프로그램
W. A. Mozart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K. 306 in D major
M. Ravel - Sonata for Violin & Piano No. 1 in A minor “Posthumous”, M. 12
J. Brahms -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미국 커티스 음대로 유학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학사 졸업하였다. 그 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로 진학하여 전액 장학생으로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마스터 학위를 취득 하였다.
음악 저널 콩쿨 대상, 세종 콩쿨 대상, 한국일보 콩쿠르 1위, TBC 콩쿨 1위, 이화경향 콩쿨 1위, Max Rostal 국제 콩쿨 현대음악상, International Solo Competition 3위 등을 수상한 그녀는 마지막에 나간 퀸엘리자베스 콩쿨 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올랐다.서울시립, 과천필하모닉, 대구방송, 서울심포니, 베를린 컬리지움, 불가리아 플레벤필하모닉, 헝가리 세게드필하모닉, 벨기에의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이 밖에도 금호 영아티스트, 예술의전당 주최 영재연주회, 젊은이의 음악제, 헤이리의 카메라타 라이징 스타, 예맥아트홀 아트로드77 시리즈 등 다양한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왔으며, 귀국한 해에는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에 초청받아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한스아이슬러 음대 우수생에게 주어지는 다니엘 바렌보임 후원의 엑셀런스 콘서트 시리즈에 2014년과 2015년 연속 초청받았다.현대곡을 좋아하는 그녀는 미국 하버드대의 Mario Davidovsky, 예일대의 Christopher Theofanidis, 베를린필 전 수석 비올리스트 겸 작곡가 Brett Dean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바 있다.실내악 활동을 Ravinia Festival, Yellow Barn, Aspen, Kneisel Hall, Music Academy of the West 등 유명 음악 페스티발에 참가하며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 그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Yellow Barn Music Festival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바이올린 및 챔버 faculty로 활동했다.귀국후 현재 그녀는 KCO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의 정단원, 이오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술 고등학교, 선화예술 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반주 홍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