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은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립니다.
Program
J. Brahms: Intermezzo No. 2 in A Major, Op. 118
J. Brahms: Sonata No. 2 in F-sharp minor, Op. 2
R. Schumann: Symphonic Etudes Op. 13
Pianist 김정은
섬세하고 탄탄한 테크닉과 다채로운 음색, 치밀한 해석을 바탕으로 청중에게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은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과정(석사과정),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 또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며,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 부분에 걸쳐 총 2개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독일에서 Yehudi Menuhin 장학재단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던 그녀는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1위 (한국), Young Musicians International Competition "Citta di Barletta" 1위 (이태리),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뉴욕), Kester-Haeusler-Stiftung Emanuel Moor Wettbewerb 2위 (독일),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Vietri sul Mare Amalfi Coast” 3위 (이태리), Europaeischer Kammermusikwettbewerb Foederpreis 특별상 (독일),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Camillo Togni" Degre 디그리 입상 (이태리)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막스 레거 서거 60주년 기념 페스티벌,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지방 국회협회 초청 연주, 뒤셀도르프 Robert–Schumann Saal 실내악 페스티벌, 슈투트가르트 Freies Musikzentrum 리사이틀, 뒤셀도르프 의학협회 초청 실내악 페스티벌 연주, 독일 뮌헨 국립 Furstenfeld 수도원 창립 20주년 기념 Emanuel Moor 페스티벌 연주, 독일 칼스루에 시청 초청 리사이틀, 독일 Ardor 오케스트라, 독일 Bruchsal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독일 NPW 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일본 후쿠오카 NHK 방송국, 아사히신문사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신진예술가의 후견인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지원하는 AYAF 앙상블 단원으로 서양음악과 국악, 현대창작, 미술, 문학 다양한 예술분야와 협업하는 전문연주단체에서 활발한 연주를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음악학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예매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