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Program
A. Vivaldi: Violin Concerto in g-minor, RV 317
A. Vivaldi: Le quattro stagioni (The Four Seasons)
Profile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은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이 활동하였던 오스트리아 에스테르하지 궁전 내 하이든홀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초청 받아 하이든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독일 폭틀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Vogtland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축제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기도 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Smetana Hall)에서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첼로 교수인 Giovanni Gnocchi와 이탈리아출신 피아니스트 Lorenzo di Bella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삼중협주곡을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orth Czech Philharmonic)과 성공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 외에 독일 Neue Philharmonie Westfalen , Bochumer Symphoniker, Szolnok Symphony Orchestra, Marchigiana Philharmonic Orchestra, Romanian Philharmonic Orchestra, Naonis donatello Orchestra 등 유럽 및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켜 가고있다.
한국에서는 예술의 전당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Ilya Rashkovskiy와 함께 성공적인 귀국독주회를 마치고 '협주곡 시리즈'라는 매우 특색있는 독주회로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롯데콘서트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구수성아트피아,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음악감독 송영훈의 하이든페스티벌, 한밭신인음악회, 대전음악제, 유망주초청연주회, A.H.C.P대전 앙상블페스티벌 등 실내악에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Vivaldi 국제콩쿠르, World Classical Music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Amigdala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Luigi Zanuccoli 국제콩쿠르, Köhler-Osbahr Stiftung 콩쿠르, Schmolz und Bickenbach 콩쿠르, Sieghardt-Rometsch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어릴 적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Internationale Musikakademie Lichtenstein과 Crans-Montana Classics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Shlomo Mintz)에게 발탁되어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받은 것을 비롯하여, 슬로베니아 Ljubljana In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는 20세기 대가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의 Masterclass에 선발되어 연주 및 Ivry Gitlis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였으며, 그는 ‘그녀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정말 훌륭했다. 연주의 흐름은 창의적이고, 관객에게 매우 큰 즐거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주었다.’ 라며 극찬했다.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팀으로 회계회사 PWC후원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여러 해에 걸쳐 연속으로 베토벤의 고장인 독일 본(Bonn) 베토벤 하우스에서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지도교수 Andreas Krecher의 추천으로 독일 장학재단 DAAD의 후원을 받아 이탈리아 Montepulciano 실내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저명한 독일 국립 음악 대학 교수인 Anthony Spiri(Piano), Ariadne Daskalakis(Volin), Matthias Buchholz(Viola), Leonid Gorokhov(Cello), Christian Wetzel(Oboe)와 함께 연주했다. 독일 두이스부르크 교향악단(Duisburger Philharmoniker)에서 장학생 및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슈만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대전 안디무지크 필하모닉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 음대에서 학사 수석 졸업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최우수점수(Auszeichnung)으로 졸업했으며,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역시 매우 우수한 점수로 졸업하였다.
현재 덕원예고, 계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앙상블 슈파스 리더, 에라토 앙상블 단원, NYCMS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소속 아티스트, IMK international 소속 아티스트, 아트브릿지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동시에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예매 : 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7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