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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1-06-08 17:49:02 조회수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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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심준호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회가 오는 7월 25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립니다. 

 

2021 피아니스트 윤철희 'Continue Beethoven'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한 무대에서 베토벤의 첼로소나타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연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L. v. Beethoven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1 in F major, Op. 5, No. 1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2 in G minor, Op. 5, No. 2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3 in A major, Op. 69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4 in C major, Op. 102, No. 1

 Sonata for Piano And Cello No. 5 in D major, Op. 102, No. 2

 

 

피아니스트 윤철희

 

 

10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국내외에서 독주, 오케스트라 협연, 실내악 등으로 1년에 50여회가 넘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선화예고 재학 시 중앙음악콩쿠르 입상, 부산MBC콩쿠르 1위 입상 등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Edith Picht Axenfel, Vitaly Margulis와 공부하며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3차례에 걸쳐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라흐마니노프, 쇼팽의 협주곡 등을 연주했고 11시콘서트에서 차이코프스키, 풀랑의 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원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창원시향, 군산시향, 고양필, 프라임필, 크누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다양한 협주 무대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회'에서 직접 트라움 챔버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협연하여 '고전시대 연주형식의 재발견', '원작으로써 예술의 독창성과 신선함을 강조하는 뛰어난 연주' 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지휘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베토벤 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기획하여 올 하반기 그 마지막 연주를 준비 중에 있다.

협주무대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피경선, 퍼커셔니스트 박윤과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기획의 거쉬인과 피아졸라 연주, 첼리스트 여미혜와의 듀오연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체코의 체스키크롬노프 음악 페스티발에서 첼리스트 미야 마이스키와의 듀오연주에서는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미국 애리조나 뵈젠도르퍼 국제콩쿠르, 프랑스 파리 깜뿌스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으며, 울산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심준호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빛을 발하기 시작한 첼리스트 심준호는 이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하였고, 노르웨이 국립 음악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하며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금호영재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 32회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2위를,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함으로써 유럽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첼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원주시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융에 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 방송 교향악단,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자그레브 필하모닉, 자그레브 솔로이스츠와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서 많은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또한, 노르웨이의 가장 전통있는 음악 축제인 베르겐 뮤직 페스티벌을 포함, 세계 유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협연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2011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리사이틀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등 유수의 무대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고, 2015년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하루 만에 완주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교향악축제에 초대되어 부산시향과 협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유럽 ECMA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 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진 그는 2012, 그의 음악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을 결성하며 2015년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전곡연주에 이어 20172년간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완주하였다. 서울시향의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의 차세대 연주자들이 모인 클럽M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예매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05151